생활속의 지혜

2020. 12. 16. 17:20생활

♣ 완두콩밥을 맛있게 짓는 법

완두콩 밥

 완두콩을 섞어 밥을 지을 때 완두콩 맛을 더욱 좋게 하려면 완두콩을 까두지 말고 껍질채 그대로 두었다가 밥짓기 바로전에 껍질을 까고 일단 쌀을 밑에 깐 다음 완두콩을 넣고 다시 그 위에 쌀을 얹은 후 잡곡밥을 지을 때와 같이 물을 조금 많이 넣는다. 이렇게 하면 맛도 좋아질 뿐 아니라 완두콩이 색깔이 변하지 않아 보기에도 좋다. 그리고 뜸을 들일 때는 보통 때보다 시간을 약간 더 들여야 한다.

상품 레벨을 떼기

 병이나 그릇에 붙어 있는 제조회사의 상품레벨을 쉽게 떼는 방법은 상품에 따라 다르다. 플라스틱 그릇은 미지근한 물에 담그면 대개 떨어지지만 그래도 안떨어질 때는 식초를 탈지면에 묻혀서 바르고 거칠거칠한 천으로 문지르면 쉽게 떨어진다. 그래도 안 떨어지는 경우에는 식용유를 사용하여 문지른다.

병속을 깨끗하게 닦는 요령

 병 주둥이가 작아 속속들이 낀 물때나 찌꺼기가 잘 제거되지 않을 땐 달걀껍질을 빻아서 병속에 넣고 중성세제액을 조금 부은 다음 병을 흔들어 씻는다. 또는 부엌용 표백제에 하룻밤 담가둔다면 효과는 더욱 더 확실하다.

방바닥에 묻은 깨진 유리가루 없애기

 전구나 유리제품을 잘못해서 깨뜨렸을 경우에는 유리가루가 방 구석 구석 흩어지기 마련이다. 이런 경우에는 빗자루로 대충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낸다.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는 유리가루가 깨끗이 흡수되어 안심할 수 있다.

거실의 탁한 냄새 없애는 요령

 담배등으로 거실에서 냄새가 나면 뜨거운 물을 적셔 꼭 짜낸 수건에 레몬향수를 몇방울 떨어뜨린 후 그 타월을 거실이나 방 곳곳에 널면 급하게 손님이 오실 경우에도 원인을 알지 못하는 냄새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카펫 청소요령

카펫청소

 진공청소기를 사용하게 되면 먼지는 없어지지만 카펫에 붙어 있는 때를 없애기는 어렵다. 이 때는 카펫에 소금을 뿌리고 닦는다. 조그만 티끌들이 소금에 달라 붙어 먼지도 일지 않고 아주 능률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또 이렇게 하면 카펫의 수명도 길어질 뿐만 아니라 빛깔도 선명해져 보기에도 좋다.

싱크대 배수관 막힘의 방지요령

 배수관 막힘과 악취의 원인은 70%가 기름이다. 그러므로 평소 싱크대를 사용한 후에 뜨거운 물을 내려보내면 파이프가 좁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그래도 악취가 나면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고 완전히 막히면 관을 분리해서 청소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열탕을 내보내는 것을 습관화 해 완전 막힘이 없도록 해야 한다.

변기의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 요령

 사용 후 냄새가 환풍기로도 없어지지 않으면 성냥개비 하나를 켜보면 신기하게 냄새가 없어진다. 또는 향수를 드라이플라워에 뿌려 걸어 두거나 냄새를 흡수하는 원두커피 찌꺼기를 예쁜용기에 담아 두는 것도 센스 있는 냄새제거 요령이다.

신발장의 냄새를 없애는 요령

 냉장고의 탈취제에 들어 있는 활성탄을 꺼내어 티슈페이퍼에 싸서 신발장에 넣어두고 문을 닫으면 효과적이며, 탈취제가 없으면 숯으로 대용할 수 있다. 또는 베이킹소다를 놓아두는 방법도 있다.

양복의 주름처리 요령

 계절이 바뀔 때 갈아입기 위하여 옷장이나 상자에서 옷을 꺼내면 접은 부분이 주름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전부 일일이 다림질 한다는 것은 많은 수고와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가족이 목욕을 한 뒤에 주름이 되어 있는 양복이나 의류를 수증기가 차 있는 욕실에 하룻밤 걸어두면 욕실의 수증기가 클리닝점의 증기실과 같은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다음날 아침에는 주름이 펴져 있다. 그 다음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습기를 자연스레 제거한 다음 다리미로 다린다.

면양말의 흰색을 보존하는 법

 학생이나 남성들이 즐겨 신는 흰색 면 양말은 조금만 오래 신으면 아무리 빨아도 새하얀 원색을 찾을 수 없다. 이때는 가끔 뜨거운 물에 레몬껍질을 조각내어 띄운다음 이 속에 넣고 삶으면 원색을 되찾을 수 있다.

다리미질 얼룩 없애는 법

 흰옷을 다리다가 잘못해서 눌러 붙으면 아무리 잘 세탁해도 누런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 이 때 약국에서 구입한 과산화수소수를 더운물에 30% 정도의 비율로 섞어 여러번 닦아낸 다음 맑은 물로 헹구면 누런 얼룩이 감쪽같이 지워진다. 또 과산화수소가 없을 때는 양파를 잘라서 얼룩부위에 문지른 뒤 찬물로 흔들어 씻어도 된다.

이불 빨래 빨리 말리는 요령

 계절이 바뀔 무렵이면 철지난 이불빨래가 큰 일거리다. 이불 빨래는 빨기도 힘들지만 말리기도 번거롭다. 이불 빨래의 경우, 대각선으로 맞추어 삼각형이 되도록 접어서 말리면 물방울이 한 곳으로 모여서 떨어지기 때문에 빨래가 금방 마른다.

커튼세탁과 관리방법

 세탁을 할 때는 먼저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를 이용하여 다른 세탁물과 분리하여 세탁을 하는 것이 좋고, 세탁 후 바로 원위치에 걸어서 말리면 설치 후에 모양새를 따로 잡아주지 않아도 된다.

커튼세탁으로 새것처럼 만들기

 나일론이나 테트론 또는 유리섬유로 된 커튼을 세탁할 때에는 세탁한 다음에 반컵정도의 분유나 탈지우유를 물에 풀어 그 속에서 한번 헹구어 낸다. 커튼이 풀 먹인 것처럼 빳빳해진다. 그리고 색깔이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을 빨 때는 소금을 약간 넣은 다른 물에 20~30분간 가량 담갔다 빨면 색깔이 빠지지 않는다.

갑자기 담이 걸릴 때 빨리 풀리는 방법

 물건을 잘못 들었다던지 잠을 잘못자서 담이 결릴 때 계란 1개의 노른자를 소주반잔에 섞어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노른자는 담을 풀어주는 성분이 많은데 이를 술에 타서 마시면 더욱 빨리 몸속에 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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