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발을 만드는 관리방법

2020. 12. 26. 17:01건강

 

발목욕



 건강한 발은 뒤꿈치 선이 곧고, 발가락 틈이 부채처럼 벌어져 있으며 발바닥에 굳은 살이 없는 발을 말한다. 건강한 발을 유지하는 비결은 깨끗하게 자주 씻기, 발을 씻은 후엔 완전히 말린 후 양말이나 신발을 신는 것이다.
 발톱을 깎을 때는 주위 발가락을 파고 들지 않도록 항상 일자로 평평하게 깎아주는 것이 좋고 지나치게 꽉 끼거나 뾰족한 구두를 피해야 한다.
 일상에서 팔자 걸음 등 잘못된 걸음걸이도 발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
 운동할 때, 등산할 때, 여름에 신는 신발, 겨울에 신는 신발, 업무 중에 신는 신발 등은 제각기 특징을 가지고 있으므로 한가지 신발로 모든 활동을 하는 것은 예쁜 발을 만드는데 좋지 않다.

발을 씻은 뒤에는 물기를 완전히 없애 주어야 한다.
 항상 발을 청결히 하고 샤워 후나 발을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꼼꼼히 물기를 닦아 드라이기나 자연바람으로 잘 말려 주어야 한다.

저녁에는 10분 정도 발목욕을 따로 해주면 좋다.
 발목욕을 할 때 발바닥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약간 띄운 상태에서 발을 앞뒤로 움직이거나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휠씬 표과적이다.

 냄새나 무좀이 심한 사람은 찬물을 이용해야 한다.
 과망산칼륨, 샐비어, 타닌산, 로즈마리 등을 사용하여 발목욕을 하면 땀이 많이나고 냄새가 나는 발의 경우 땀 분비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세이지, 타임, 로즈마리 등의 아로마 성분은 살균, 소독효과가 뛰어나므로 무좀이 있는 발에 권할만 하다.

 자주 마사지 해주어야 한다.
 발을 흐르는 찬물에 잠시 동안 대고 있다가 너무 부드럽지 않은 손발톱용 솔이나 필링브러시 등의 솔로 발이 따뜻해 질 때까지 마사지하는 방법으로 매일 2~3회 반복 해 주면 효과가 있다.

 발뒤꿈치 -> 발바닥 -> 발끝 순서대로 걷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뒷꿈치가 땅에 닿는 순간이 아주 짧고 발바닥이 땅에 닿는 시간이 긴 평발 보행을 하기 쉽다. 평발 보행은 발에 통증과 피로를 불러 올 뿐 아니라 체중이 발바닥으로만 전달 대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아치 부분이 주저않는 평발이 될 수 있다.
 정상적인 걸음걸이는 발 뒷꿈치, 발바닥, 발끝 순서로 걷는 것으로 발의 피로가 덜하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지나치게 큰 신발도 관절에 무리를 준다.
 발에 비해 크기가 작거나 굽이 높은 신발은 관절에 무리를 주는 것은 물론 물집, 티눈, 굳은 살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편안하고 굽이 높지 않은 신발을 신어야 한다.
 바닥이 지나치게 얇은 신발도 걸을 때 불편하므로 바닥에 발의 움푹 들어간 곳을 받쳐주는 아치대가 있는 신발이 발을 편하게 해준다.
 지나치게 큰 신발도 신발 안에서 발이 겉돌아 관절에 무리를 주므로 신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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