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질병과 해결 방법

2020. 12. 27. 18:23건강

 

 습한 날씨 때 균이 살기 좋고 무좀에 걸리기 쉽다. 하지만 겨울에도 관리를 꾸준히 해 주어야 여름을 잘 날 수 있다. 대부분 무좀균은 발바닥이 축축할 때 생기므로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는 것이 바람직하다. 샌들을 신고 비오는 거리를 걷는다거나, 사람들이 많이 가는 수영장이나 목욕탕 등에 다녀온 뒤에는 더욱 청결하게 발을 씻고 발가락 사이사이를 드라이어로 말려주어야 한다.
 그 다음 바디 파우더를 바르거나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풋 전용 스프레이를 뿌리면 더욱 좋다.

 

♣ 굳은 살 박힌 아픈 발바닥

 

굳은살 박힌 발바닥


 발을 더운물과 찬물에 번갈아 담그면서 마사지 해준다.
 버퍼로 굳은살을 제거할 때는 발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밀어준다.
 버퍼로 굳은살을 제거할 때는 발이 완전히 마른 상태에서 밀어준다. 생크림과 흑설탕을 1:1 비율로 섞어 발에 바른 후 랩을 감싸고 15분 정도 있으면 각질이 부드러워져 쉽게 굳은 살을 벗겨낼 수 있다.


♣ 갈라지는 발바닥과 발 뒷굼치

 

갈라지는 발바닥

 


 우선 원인과 증상이 무좀에 의한 것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좀이라면 먼저 무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자신의 발보다 사이즈가 작거나 너무 큰 신발을 신는 것은 발바닥에 굳은살을 만드는 지름길이다. 또 수분 섭취량이 부족해 발바닥까지 수분이 전달되지 않을 경우 땀이 잘 나지 않는 체질도 발바닥이 건조해 진다.
 우선 발바닥이 갈라지는 경우 세균 번식에 의한 무좀인지 아닌지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뒷굼치에 생기는 각질은 갑작스러운 호르몬이 불균형이나 노화가 원인인데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각질을 제때 제거하고 충분히 보습을 해주어야 한다.
 뒤꿈치를 버퍼로 문질러 하얗게 일어난 각질을 다듬은 후, 시어버터나 바셀린, 바디 오일처럼 리치한 질감의 보습 제품으로 거칠어진 뒷굼치를 보호해 준다.


♣ 복사뼈 부분이 검게 변했을 때

 복사뼈 착색은 복사뼈에 닿는 신발을 자주 신거나, 양반다리를 오랫동안 한 습관이 있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복사뼈의 각질 제거와 달리 복사뼈의 착색은 쉽게 개선되지 않는데, 스크럽을 이용해 각질을 깨끗이 제거한 뒤 매일 수분이 많이 함유된 크림을 듬뿍 발라 부드럽게 만들고 미백에센스나 알로에 제품을 꾸준히 바르면 어느 정도 나아진다.
 복사뼈 주위를 마사지 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고 복사뼈 마사지는 발목이 가늘어지는 효과도 있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마사지  (16) 2020.12.29
발건강을 위한 신발 선택  (10) 2020.12.28
건강한 발을 만드는 관리방법  (18) 2020.12.26
키에 맞는 몸무게 표준 계산법  (16) 2020.12.25
잠 안올 때 특효 약  (18)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