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마시면 좋은 한방차

2020. 10. 16. 09:46건강

 어르신이란 단어가 어울릴 듯 하여 붙여 보았습니다. 요즘 어르신들은 건강관리를 참 잘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나이때로 보이지 않아 여쭤봐야 할 때가 많습니다. 나이를 먹어감에 있어 자신의 건강관리를 결코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미래를 위하여 오늘도 나의 몸을 다스려 보시길 바랍니다. 글 보시고 더욱 더 건강해지시길 바라며...



녹차

녹차 카테킨성분 동맥경화예방 지구력 기억력증진


 이미 많이 애용되고 있는 녹차는 지방 분해 효과가 매우 뛰어나 다이어트에 좋은 차이다. 특히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이 혈관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을 녹여주므로 동맥경화를 예방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에게도 아주 좋다. 뿐만 아니라 녹차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회복에도 좋으며 녹차의 카페인 성분은 지구력과 기억력을 증진 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녹차잎을 끓여 걸러낸 물을 진한 정도로 하루 4잔 정도를 식전이나 식후 상관없이 마신다. 티백 녹차를 사용하려면 수돗물은 반드시 끓여서 조금 식힌 후 티백을 담가 우려내어 마시는데 하루 5~6잔 정도, 어느 때나 상관없이 마신다.

 


구기자차

구기자차 불로장생식품 폐와호흡기기능원활 근육과뼈튼튼 스트레스해소 숙면


 구기자는 불로장생 식품이라고 불릴 정도로 건강에 좋고 맛과 향이 독특하여 차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데 하루 5잔 이상 마셔도 괜찮다고 한다. 구기자는 신장기능을 좋게 하고 폐와 호흡기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또한 근육가 뼈를 튼튼하게 하고 추위를 타지 않게 하며 쉽게 피로한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 구기자는 정신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이 오랫동안 마시면 정신적 여유를 찾을 수 있다. 구기자는 시력을 좋게 하고 잦은 갈증에도 도움이 된다. 공복시 구기자차를 마시면 공복감도 줄일 수 있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구기자는 맑게 달이는 게 맛과 향기가 좋은데 감초도 같이 넣고 약한 불에서 오래 달이는 것이 더욱 좋다. 검붉은 물이 우러나면 아주 고운 체에 걸러 보온병에 담아둔 후 수시로 마신다.

 

오미자차

오미자차 신맛 폐기능보호 자양강장제 스트레스완화 정신신경이완 건망증에효과


 오미자는 하나의 열매인데 다섯 가지 맛이 난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사과산과 주석산이 많이 들어있어 신맛이 강하다. 오미자는 폐기능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기침, 가래나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에 좋고 신맛이 있어 입이 마르고 갈증이 심할 때도 좋다. 또한 자양강장제로 오래 전부터 이용되어 왔는데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정신신경을 이완해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어 정신집중도를 높여준다.
  오미자차를 매일 마시면 낮의 권태로움이나 뻐근한 증상, 건망증에 좋다. 오미자는 대추나 인삼을 같이 넣고 달여도 좋다. 하루에 1~2잔 정도 어느 때나 상관없이 마셔도 괜찮다. 하여~ 현대인들에게도 아주 애용되고 있지요.